"프랜차이즈는 시스템인 체계도 중요하지만, 가맹점과 함께 상생하는것과 시장에서 경쟁력을 얼마만큼 가지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지난 14일(수), 연세대학교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과정(FCEO)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SY프랜차이즈 김성윤 대표는 연세대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과정(36기) 초청특강을 통해 "자신의 꿈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이끌어가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가족점과의 협력관계를 위해 김 대표는 "서로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가족점 광고비 분담없이 정기적인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SY프랜차이즈 김성윤 대표 (사진=강동완 기자)
SY프랜차이즈 김성윤 대표 (사진=강동완 기자)

최근 코로나19 어려운 환경속에서 가맹점과의 온라인 소통채널 운영을 위해서 슈퍼바이저 매장 방문의 체계를 온라인 체계로 변경하고, 샵인샵 지원을 통해 브랜드 롱런의 소통방법을 찾아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SY프랜차이즈는 엘리팝, 청춘연가, 나성갈비, 진뚝닭, 꼬지사께 등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브랜드 신규 1호점은 개인으로, 상표권은 개인명의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는게 유리하다. 또 가족명의 가맹점을 향후 법인으로 영업권 평가를 통해 수익을 발생시킬수 있다.


또 가현세무법인 최인용 대표세무사는 연세대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과정(36기) 세무절세와 프랜차이즈의 강좌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최근 들어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M&A과정에서 영업이익을 높이는 브랜드가 선순환적인 요건으로 매각이 이뤄지고있다. 최근들어 호치킨, 또봉이통닭, 맘스터치 등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수 있다"고 소개했다.
최 대표세무사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매출구조에 따라 대충의 영향이 있다"라며 "일시적인 수익은 가맹점의 개설로 늘어나는 반면, 유지 매출은 로열티나 물류수익으로 구성되어진다"고 소개했다. 


가현세무법인 최인용 대표세무사 (사진=강동완 기자)
가현세무법인 최인용 대표세무사 (사진=강동완 기자)

또 본사의 흐름관리상 주의해야 할 점은 가맹점의 개설수익이 늘어날때 고정비용이 늘어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라며 "가맹점 계약시 매출은 일시적인 매출이며, 본사의 물류매입비용과 고정 인건비 사무실 임대료, 이자비용 부담 등이 유지 매출로만 커버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가져갈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세대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과정(36기)는 39명의 수강생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