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관련해 명륜진사갈비 명륜당 관계자는 "착한 프랜차이즈로써의 행보를 보여주던 명륜진사갈비가 단 3명의 점주들로 인해 인테리어 공사비용에 대한 의혹에 휩싸이게 됐다"라며 "이에 500여명의 점주들이 나서 본사의 억울함과 이로 인한 가맹점의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 관계자는 “이번 방송보도로 전국의 가맹점주님들께서 피해를 보시게 된 점과 걱정을 끼치게 되어 송구한 마음이 크다”라며 “본사를 지지해주시는 수많은 점주님들을 위해서라도 잘못된 보도를 바로 잡을 것이다” 라고 전하며, 언론중재위원회에 중재 신청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
2020년11월 명륜진사갈비 점주상생협의회 회의 모습 (명륜당 제공) |
한편, 명륜진사갈비 가맹본사인 ㈜명륜당은 가맹점과의 상생이라는 경영철학으로 2017년 7월 명륜진사갈비를 론칭하고 불과 3년여만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이번 코로나 19 사태에도 프랜차이즈 가맹본사 중 가장 먼저 전 가맹점에 한달 월세 전액을 지원하고, 휴업보상금을 지원하는 등 약 30억원을 가맹점 지원에 투입하며 착한프랜차이즈로 인정받아왔다.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가맹점 2차 지원금을 지급했다. 전국 550개 가맹점에 380만원의 안정자금을 현금 지급을 하고, 가맹점 매출 향상을 위해 약 20억원의 제원을 추가 투입하여 1700만장의 마스크무료증정 프로모션을 진행을 통해 코로나 시대 진정한 상생을 제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부터 약 200억원의 달하는 광고 마케팅 비용도 본사가 전액 부담해왔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가맹분야의 상생·발전을 위해 ‘상생협력 협약’을 통해 광고 및 할인행사나 프로모션 진행시 각각 50%씩 금액을 부담하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이 또한 본사가 전액 부담하며 가맹점에는 부담을 주지 않은 것이다.
또 명륜진사갈비는 지역사회 발전에도 꾸준히 기여해 왔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 차례를 기부금을 전달했고,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기부캠페인을 펼쳐 착한 소비를 알리고, 매월 후원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만 해도 10억원에 달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