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주민 못사는 사람' 발언 논란에 고개 숙인 변창흠… "죄송합니다"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는 2016년 공공임대주택 셰어하우스의 공유식당 아이디어에 대해 “밥을 가져다 놔도 생판 모르는 사람이고 저 사람이랑 밥 먹기 싫어 할 수도 있고요. 못 사는 사람들은 밥을 집에서 해먹지 미쳤다고 사먹느냐, 그렇지요?”라고 말했다. /사진제공=LH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는 2016년 공공임대주택 셰어하우스의 공유식당 아이디어에 대해 “밥을 가져다 놔도 생판 모르는 사람이고 저 사람이랑 밥 먹기 싫어 할 수도 있고요. 못 사는 사람들은 밥을 집에서 해먹지 미쳤다고 사먹느냐, 그렇지요?”라고 말했다. /사진제공=LH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가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시절 공공임대주택 관련 회의에서 한 발언이 논란이 되자 사과했다. 셰어하우스 공유식당에 대해 “못 사는 사람들이 밥을 집에서 해먹지 미쳤다고 사먹느냐”고 한 발언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SH로부터 제공받은 2016년 6월30일 회의록에 따르면 변 내정자는 당시 “밥을 가져다 놔도 생판 모르는 사람이고 저 사람이랑 밥 먹기 싫어 할 수도 있고요. 못 사는 사람들은 밥을 집에서 해먹지 미쳤다고 사먹느냐, 그렇지요?”라고 말했다.

행복주택 주차장과 관련해선 "택지개발지구에 주차장 규제를 완화했다. 세곡6에서 완화했더니 주차장 더 그려달라 해서 더 그렸잖아요"라며 "입주자를 아예 차 없는 대상자로 선정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들어온 후 추가로 (주차장을) 그려 달라 하면 참 난감해지잖아요"라는 말도 했다.

변 내정자는 논란이 커지자 "4년 전 발언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치게 돼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는 "저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은 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앞으로 공직 후보자로서 더 깊게 성찰하고 무겁게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김노향
김노향 [email protected]

안녕하세요. 머니S 재테크부 김노향 기자입니다. 투자와 기업에 관련한 많은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504.19하락 3.9409:09 09/25
  • 코스닥 : 857.35하락 3.3309:09 09/25
  • 원달러 : 1336.80하락 2.909:09 09/25
  • 두바이유 : 94.27상승 1.0409:09 09/25
  • 금 : 1945.60상승 609:09 09/25
  • [머니S포토] 생두·원두·스몰로스터 등 커피재료 없는거 빼고 다 있다
  • [머니S포토] 수출상담 받는 참석자들
  • [머니S포토] 금감원 이복현, 추석 앞두고 금융권 인사들과 전통시장 방문
  • [머니S포토] 서울시  '초고층 건축물' 재난 가정, 민관 합동 훈련 실시
  • [머니S포토] 생두·원두·스몰로스터 등 커피재료 없는거 빼고 다 있다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