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6일, 위기와 불황에 강한 브랜드이자 '임영웅의 마늘치킨명가' 티바두마리치킨이 광주광역시 서구 덕흥동에 광주물류센터를 완공했다.

티바두마리치킨 관계자는 광주광역시의 중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으며 유덕 IC와 무진대로 등 근거리 노출효과까지 있어, 브랜드를 홍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냉장, 냉동시설 포함 대지면적 약 800평 규모의 광주물류센터는 광주, 호남지역의 물류 거점으로 가맹점에 신선한 육계와 부자재를 더 빠르고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약 2년여의 준비로 완성했다고 밝혔다.


티바두마리치킨 유상부 대표는 "경기도 화성제조 물류기지와 더불어 티바두마리치킨이 광주, 호남지역의 공격적인 가맹점 개설과 관리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티바두마리치킨 제공
티바두마리치킨 제공

한편, 티바두마리치킨은 2001년 창립하여 올해 20주년이 되는 딜리버리 전문 브랜드로서, 코로나에도 영향 없는 배달 시스템을 오래전부터 갖추고 있는 브랜드이다.
코로나 이전에는 대면영업을 지속하다가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Untact), 비대면 전략으로 배달시스템을 도입하는 타 브랜드와 달리 티바두마리치킨은 수많은 시행착오와 경험을 통해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배달 시스템은 1~2개월 만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서만 완성할 수 있는 것으로, 장기간의 분석이 필요하다는 맹점이 있다. 이 부분을 티바두마리치킨은 정확히 캐치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임영웅과 티바두마리치킨의 "콜라보레이션 part3" 이벤트 행사의 일환으로 리유저블컵 증정행사가 진행 중이다. 신메뉴 초코치즈볼과 함께 히어로세트를 주문하는 고객에 한해 친환경, 재활용이 되는 "리미티드 굿즈상품"이기 때문에 임영웅의 팬덤 중심으로 소장하고자 하는 반응이 뜨겁다.

이처럼 환경을 생각하는 티바두마리치킨은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도 지난 3개월 간 40여개의 가맹점이 오픈했다는 소식이다. 12월 셋째주에도 대구의 황금점, 남양주 다산신도시점, 시흥의 신천점 등이 오픈 준비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