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새해 ‘흑자경영’ 이어간다

[신축년 이끌 소띠 CEO]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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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 사진=LG디스플레이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 사진=LG디스플레이
취임 1년 만에 ‘흑자전환’ 약속을 지킨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신축년 새해에도 흑자경영을 이어간다.

LG디스플레이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64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4367억원)와 비교해 흑자전환했다. 2018년 4분기(2793억원) 이후 7분기 만의 흑자다.

정 사장 취임 후 회사 성장을 위한 핵심과제로 내세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대세화’와 수익성 좋은 IT용 LCD로의 집중을 통해 ‘강한 것은 더 강하게’ 만들겠다는 전략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LG디스플레이는 현재 OLED 사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 광저우 8.5세대 OLED 패널 공장은 지난해 7월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했으며 이를 통한 생산능력 극대화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수익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대형 OLED는 LG디스플레이 미래 성장의 핵심축이다. 광저우 공장을 통해 대형 OLED 사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모두 가속화해 나간다는 게 정 사장의 복안이다.

P(플라스틱)-OLED 고객 확보와 LCD 구조혁신도 지속한다. P-OLED의 경우 미국 GM을 비롯한 글로벌 고객사에 납품을 진행하고 있으며 LCD의 경우 IT용으로 무게 중심을 옮겨 수익성 개선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LG디스플레이는 올해도 흑자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최근 보고서를 발간한 증권사들은 내년에도 TV 수요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면서 LG디스플레이의 패널 공급량도 덩달아 증가할 것으로 관측하고 2021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7000억~1조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한듬
이한듬 [email protected]

머니S 산업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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