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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 더 비기닝’이 만화적 상상력과 김민석·위하준·정원창 등 라이징 스타들의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티빙 |
영화 ‘샤크: 더 비기닝’은 뜻밖의 사고로 소년 교도소에 수감된 학폭 피해자 ‘차우솔’(김민석 분)이 종합격투기 챔피언 ‘정도현’(위하준 분)을 만나 자신의 한계를 하나씩 부숴나가는 리얼 생존 액션이다. 카카오페이지 밀리언셀러 액션 웹툰 ‘샤크’를 원작으로 한 작품 ‘샤크: 더 비기닝’의 영화화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고조됐다.
‘태양의 후예’, ‘피고인’,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 다채로운 캐릭터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김민석이 차우솔 역을 맡아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다. 다양한 작품에서 주로 재기발랄한 캐릭터를 선보였던 김민석은 차우솔 캐릭터로 첫 액션 연기를 펼치며 학폭에 시달리면서 불의의 사고를 겪은 후 자신의 한계를 깨고 ‘샤크’로 거듭나는 성장을 액션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종합격투기 챔피언이자 우솔을 도와주는 멘토 정도현 역으로 완벽 변신한 위하준과, 우솔을 괴롭히는 인물 배석찬 역으로 ‘경이로운 소문’에 이은 악역 탄생을 예고한 정원창 역시 입증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층 더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만들어냈다.
위하준은 차우솔 역의 김민석에 대해 “우솔을 너무 잘 표현했고 서로 이렇게 호흡 잘 맞는 배우가 있었나 싶다고 느꼈을 정도”라고 전해 이들이 보여줄 케미를 절로 기대하게 만들었다. 김민석 역시 정도현 역을 맡은 위하준을 소개하며 “운동을 워낙 잘하던 친구라 스승과 제자처럼 하나하나 가르쳐주며 이끌어줬다”고 말해 실제로도 무척 가까운 사이로 촬영에 임했다는 사실을 뽐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샤크: 더 비기닝’이라는 제목처럼 웹툰 초반 서사인 차우솔·정도현·배석찬 세 인물의 첫 만남에 집중해 더욱 깊이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만화적 상상력과 김민석·위하준·정원창 등 라이징 스타들의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까지. 더위를 타파할 액션을 기다리는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6월17일 개봉.
◆시놉시스
학교 폭력에 저항하다 소년 교도소로 오게 된 ‘차우솔’(김민석 분). 하지만 교도소 내에서 우솔을 향한 위협은 끊이지 않는다. 우솔은 우연히 만난 격투기 세계 챔피언 ‘정도현’(위하준 분)에게 가르침을 청하게 되는데….
학교 폭력에 저항하다 소년 교도소로 오게 된 ‘차우솔’(김민석 분). 하지만 교도소 내에서 우솔을 향한 위협은 끊이지 않는다. 우솔은 우연히 만난 격투기 세계 챔피언 ‘정도현’(위하준 분)에게 가르침을 청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