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 미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 제공
배우 김선호 미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 제공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 미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유튜버 입짧은햇님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한 발언이 다시금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당시 입짧은햇님은 방송에서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놀토)'에서 만난 김선호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입짧은햇님은 "제가 원래 먹방에서 놀토에서 본 연예인 얘기 잘 안 하지 않냐"라고 운을뗐다.

그는 "제 기억이 맞다면 처음으로 제 대기실에 먼저 오셔서 인사해주셨던 분이다"라며 김선호를 언급했다.


입짧은햇님은 "두 번째로 나오시는 건데, 처음에는 문근영씨랑 나오셨다. 그때는 신인이고 잘 모르는 분이어서 그랬는지, 이번에 나오시니까 스태프들 반응이 달랐다"고 떠올렸다.

김선호는 지난 17일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폭로글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으며 20일 김선호가 소속사를 통해 사과했으나 KBS2 예능 '1박2일' 하차, 영화 출연 취소 등이 이어졌지만 이후 한 매체가 김선호의 사생활을 폭로했던 전 여자친구가 진실을 왜곡했다는 취지의 보도를 하면서 김선호를 둘러싼 진실 공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