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옥순이 '돌싱글즈3' 유현철과 설렘 가득한 일상을 전했다. /사진=옥순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10기 옥순이 '돌싱글즈3' 유현철과 설렘 가득한 일상을 전했다. /사진=옥순 인스타그램

공개 열애에 돌입한 '돌싱글즈3' 유현철과 '나는 솔로' 10기 옥순 커플이 서로에게 푹 빠진 일상을 공유했다.

옥순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가 아는 마흔살 중 제일 귀여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열차 밖에서 V포즈를 취한 유현철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데이트를 마치고 집에 가는 옥순을 배웅한 것으로 보인다. 이별이 아쉬운지 애틋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연애 초기 설렘이 느껴진다.

옥순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현철과 만나고 있다"며 "같은 돌싱이기도 하고 육아 이야기를 하면서 친해졌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SNS에 비슷한 콘셉트의 게시물을 공유하거나 달달한 댓글을 남겨 열애설에 휩싸였다.

유현철은 MBN·ENA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옥순은 돌싱 특집으로 진행된 SBS PLUS·ENA PLAY '나는 솔로' 10기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