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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최준희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03번 최준희 선수 드디어 졸업으로 드디어 골인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졸업식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준희는 학교애서 졸업식 가운을 입고 졸업장과 꽃다발을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준희는 "다들 저만큼이나 기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제 진정한 어른으로 더 기깔나게 살아보겠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특히 최준희는 "가족 아무도 안 온다고 슬퍼할 틈 없이 아침부터 대형 꽃다발 들고 찾아와준 종호, 태우, 성우, 기태 최고"라며 "가족석에 오빠들 다같이 서 있는 모습 보고 사실 눈물 조금 흘림"이라는 말로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2003년생인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소통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엄청난 감량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