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 신성장동력 '소재 사업' 박차… KNW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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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그룹 소재 부문 계열사인 BGF에코머티리얼즈가 지난 25일 KNW와 자회사를 인수했다. /사진=BGF
BGF그룹이 기존 주력 사업인 BGF리테일의 CU 편의점 사업과 함께 소재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확보하고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26일 BGF그룹에 따르면 소재 부문 계열사인 BGF에코머티리얼즈는 전일 KNW와 자회사를 인수하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식양수도계약(SPA)을 체결했다.

BGF에코머티리얼즈는 이번 KNW 인수를 통해 신규 소재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해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재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BGF에코머티리얼즈가 기존 플라스틱 사업 영역에서 구축한 신소재, 재활용소재, 바이오소재를 넘어 KNW가 보유하고 있는 기능성 소재와 그 자회사인 플루오린코리아가 강점을 보이고 있는 특수가스 소재 쪽으로 사업을 넓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KNW는 디스플레이 산업향 기능성 필름 등을 통해 성장해 온 코스닥 상장사로 특수가스 전문 회사인 솔베이코리아의 온산사업부(現 플루오린코리아)를 인수하며 규모를 키웠다.

자회사인 플루오린코리아는 과거 솔베이 그룹의 아시아 불소 소재의 생산거점 역할을 했으며 솔베이 그룹의 노하우와 기술 등을 기반으로 15년 이상 무재해 사업장으로서 탄탄한 업력을 자랑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반도체 공정 내 식각, 세정 용도로 사용되는 친환경 F2가스다. 고순도 F2가스는 반도체의 초미세공정에 적합한 고효율 특수가스면서 동시에 오존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고순도 F2가스 제조 사업이 높은 수준의 기술과 엄격한 규정으로 인해 진입장벽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플루오린코리아의 고순도 F2가스 자체 생산 기술은 높은 사업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플루오린코리아는 지난 10년간 탄소배출권 사업을 진행한 이력이 있으며 추가적으로 탄소배출권 사업 관련 신규 사업 승인을 받아 BGF그룹의 ESG경영과도 부합한다.

BGF그룹 관계자는 "BGF그룹은 소재 산업 시장에 성공적인 안착으로 신사업 운영 역량을 증명한 것에 더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의 일환으로 이번 인수를 추진했다"며 "BGF그룹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재 사업 기회 발굴을 통해 그룹의 중장기적 성장을 도모하고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GF에코머티리얼즈는 지난해 11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딩 기업인 코스닥 상장사 KOPLA와 기존 BGF에코바이오 간 합병을 통해 경영 효율화 및 지배구조 개편을 진행했으며 자회사인 BGF에코사이클과 BGF에코솔루션 등 내실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조승예
조승예 csysy24@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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