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동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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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주연작 '범죄도시3'이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 위를 지켰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지난 9일 전국의 2121개 스크린에서 26만759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72만7356명을 기록했다.


'범죄도시3'가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기록된 것은 물론 최종 1269만 관객을 기록한 전작 '범죄도시2'보다 더 빠른 속도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천만영화 대기록 달성 시점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지난 8일 마동석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도 범죄도시 3 보러왔습니다. 팝콘도 3XL 사이즈 없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마동석은 '범죄도시 3' 포스터 앞에서 팝콘을 들고 서있었다. 팝콘 사이즈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듯 뚱한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해당 팝콘은 극장에서 파는 팝콘 중 가장 큰 사이즈로 보이지만, 마동석의 우람한 상체와 팔뚝 안에서 미니 사이즈로 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