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양측 희생자 10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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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격 이후 이스라엘이 반격에 나서면서 가자지구 건물들 사이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뉴스1(로이터통신)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이스라엘이 즉각 가자 지구에 대한 보복 공습에 나서면서 양측 희생자 숫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8일(현지시간) 미 CNN 등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보건부는 전날부터 가자지구를 향한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413명이 사망하고 230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정부 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6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현재까지 2243명이 부상을 입었다.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와 이스라엘군의 무력충돌이 진행 중인 만큼 사망자 숫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토요일 아침에 이뤄진 이 끔찍한 공격은 하마스에 의해 이뤄진 가장 지속적이고 조직적인 이스라엘 공격의 여러 장소 중 하나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길라드 에르단 주유엔 이스라엘대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버스정류장에서 살해당한 시민들의 사진 등을 제시하며 팔레스타인이 전쟁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성토했다.

앞서 하마스는 유대교 안식일인 7일 새벽 이스라엘을 상대로 '알아크사 홍수' 작전을 펼치면서 수천발의 로켓을 쏘고 무장대원 수십명을 이스라엘에 침투시켰다.


이스라엘도 이에 대응해 '철검' 작전을 개시하며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에 보복 공습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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