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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유승옥이 D컵 가슴의 비밀을 공개했다. 배우 최여진도 탄력 있는 가슴을 만드는 운동법을 소개했다.
6일 방송된 온스타일 ‘더바디쇼’ 1회에서는 여성들의 ‘가슴’을 주제로 여러가지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승옥은 자신의 가슴 사이즈를 묻는 질문에 “D컵이다”고 답했다. 이에 가수 레이디제인은 “D컵은 실제로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고, 최여진은 “나는 컴퓨터로 많이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은 유승옥과 최여진이 공개하는 하루 10분으로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탄력 있는 가슴을 만드는 운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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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붙이고 11자로 선 상태에서 두 발을 바깥쪽으로 벌려준다. 이어 발레리나처럼 두 팔을 둥글게 말아 올리며 윗가슴근육(쇄골두)에 힘을 준다.
그대로 팔을 내려주며 팔꿈치가 허리에 닿지 않은 상태에서 멈춰준다. 이때 가슴은 쭉 펴고, 손바닥과 팔은 90도를 유지한다.
두 팔을 앞으로 모아주면서 뒤꿈치는 그대로 붙인 채 무릎을 굽힌다. 이어 팔은 다시 동그랗게 모아주고, 괄약근에 힘을 주면서 천천히 무릎을 펴고 일어서면서 마무리. 이 동작은 가슴 윗근육을 팽창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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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넓이만큼 다리를 벌리고 발을 바깥쪽으로 벌려준다. 밴드를 허리에 감싸고 손으로 2번 감아쥔다.
팔꿈치를 허리에 밀착한 후 허리와 등을 곧게 편 채로 무릎을 굽히며 밴드를 아래로 당긴다. 이때 중요한 점은 엉덩이가 뒤로 빠지지 않게 허리와 다리를 90도 각도로 유지하는 것이다. 밴드를 당겼다 내리기를 8회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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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무릎을 바닥에 대고 앉아 팔굽혀펴기 자세를 취한다. 엉덩이, 어깨, 무릎은 일직선으로, 팔은 가슴보다 넓게 벌리는 등 정확한 자세에서 시작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그대로 팔굽혀펴기를 10회 실시한다. 어느 정도 숙달된 다음엔 무릎을 펴고 하면 더 강도 높은 운동을 할 수 있다.
매일 10~12회씩 반복하면 가슴 근육 강화와 더불어 처진 가슴을 탄력 있게 만들어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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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처럼 섹시하게(?) 두 다리를 한쪽 방향으로 가지런히 놓고 앉는다. 한쪽 손은 반대편 어깨에 올려두고, 반대편 손만 땅을 짚는다.
그 상태로 가슴을 모아준다는 느낌으로 푸쉬업을 한다. 양쪽 번걸아가며 10~12회씩 3세트 반복한다.
<사진=유승옥 '철권7' 화보,온스타일 ‘더바디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