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회적기업이 공동 투어 프로그램을 기획, 1월 15일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따뜻한 내일을 만드는 여행, 제주 소셜투어'를 주제로 제주를 담고 닮은 로컬푸드 레스토랑 '닐모리동동', 자전거 공유기업 '푸른바이크쉐어링', 돌하르방 인형 만들기 체험카페 '애월인형카페', 제주 대표 캐릭터 꼬마 하르방 제돌이의 '시와월드', 중증장애인 고용 호텔 '엘린' 등 제주지역 사회적기업들이 참여한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향토음식, 환상자전거길 라이딩,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고, 꼬마 하루방 제돌이 캐릭터 상품을 받는다.


자세한 일정 확인과 참여 신청은 제주여행연구소 홈페이지(www.jejutravellab.com)에서 28일까지 하며, 30일 최종 20명을 선발해 발표한다.

한편 제주지역 사회적기업은 제조, 요양보호, 청소용역에서부터 최근 여행, 문화, 교육, 체험, 캐릭터 개발까지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