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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7 엣지' /사진=뉴스1 |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가 오는 3월4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앞서 28일부터는 삼성 디지털프라자, 이동통신 3사 매장,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전국 2100여개 매장에 제품을 전시하고 소비자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또 4~10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예약 판매도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을 구매한 고객이 18일까지 개통을 마치고 삼성전자 온라인 사이트(www.samsung.com/sec/galaxys7)에서 사은품을 신청하면 신청 고객 전원에게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 또는 ‘무선 충전 배터리 팩’을 증정한다.
이동통신사 3사도 29일부터 갤럭시S7 시리즈 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KT는 삼성 스마트폰을 전문적으로 상담해주는 ‘갤럭시 마스터즈’ 프로그램을 운영, 고객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갤럭시S7’ 시리즈의 정식 출시일은 3월11일이다. 출고가는 ‘갤럭시S7’은 80만원대, ‘갤럭시S7엣지’는 90만원대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