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 주식시장. 근로자의 날 은행.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근로자의 날 주식시장. 근로자의 날 은행.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근로자의 날 주식시장 개장 및 은행의 휴무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근로자의 날(노동절)은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근무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에 근로자에 해당하는 금융권 종사자들은 업무를 진행하지 않는다. 은행과 주식시장은 문을 닫는다. 단 일부 은행은 법원, 검찰청 및 시·도 금고 업무에 한해 정상 영업한다.
법정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학교와 관공서, 주민센터는 평상시와 동일하게 업무한다. 병원은 개인 병원의 경우 자율적으로 운영하나, 종합 병원은 정상 운영한다. 우체국도 휴무가 아니지만 타 금융기관과 거래 및 일반 우편은 제한된다. 택배 서비스도 평일과 같이 정상 영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는 부처님오신날(3일)과 어린이날(5일), 대통령선거일(9일) 등 5월 첫주에 공휴일이 몰려있어 금융업무가 예정되어 있다면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