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튜터 솔루션 전문기업 뤼이드(Riiid)가 서비스 중인 ‘산타토익’이 정식 출시 11개월 만에 누적 유저 100만명 돌파했다고 밝혔다.
©뤼이드(Riiid)
©뤼이드(Riiid)

산타토익은 데이터 기반의 머신러닝·딥러닝 기술로 사용자의 오답 패턴을 예측해 최적의 학습 경로를 제공하는 AI 토익 튜터이다. 산타토익에서 적용하고 있는 뤼이드의 AI는 학습자 각 개인별로 점수가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오를 수 있는 콘텐츠를 고도화된 수학적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기반해 실시간 추천한다.
뤼이드는 AI 기술과 관련해 이미 30건 이상의 특허를 등록·출원했으며 2016년도에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논문을 세계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IPS)에 등재한 바 있다.

누적 이용자 수 100만명이 넘어섬에 따라 산타토익은 유저가 학습을 위해 투자한 약 278만 시간에서 발생한 1억5900만 건의 학습 데이터를 확보했다.


산타토익 관계자는 “우리는 모든 학습자가 1대1 맞춤형 교육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기존 교육 시장에 AI와 딥러닝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며 “산타토익은 유저들의 데이터 전부가 즉각적으로 알고리즘 고도화와 유저 맞춤형 콘텐츠 구성에 실시간으로 영향을 준다. 즉, 유저의 증가는 곧 서비스 고도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가지고 있어 단기간 내 이용자 100만명을 돌파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