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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인. /사진=문수인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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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선호, 배우 이태선, 마이티 마우스 쇼리, 아스트로 차은우, 모델 문수인(왼쪽부터)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예능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
연예계 농구 최강자로 꼽히는 문수인은 지난 10일 밤 방송된 SBS 새 예능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서 상대팀 휘문중 선수들과 일전을 펼쳤다.
핸섬타이거즈는 이날 경기에서 휘문중에게 20여점 차로 무릎을 꿇었다.
하지만 핸섬타이거즈의 문수인은 홀로 30점을 올리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문수인은 포스트 플레이부터 안정적인 슛, 리바운드 능력 등을 선보이며 자신이 왜 연예계 농구 최강자인지를 보여줬다.
올해 28살인 문수인은 189의 키가 알려주듯 모델일을 하고 있다. 그동안 잡지 로피시엘 옴므, 쎄씨, 긱 모델, 멘즈헬스, 지큐, 누메로 등에서 활동했다. 지난 2017년에도 농구 예능 '버저비터'에 출연한 바 있다. 배우 경력은 없다.
한편 문수인은 지난 11일 일상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개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문수인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