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매니저 갑질 의혹으로 구설수에 오른 배우 신현준의 아내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신현준 인스타그램
최근 매니저 갑질 의혹으로 구설수에 오른 배우 신현준의 아내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신현준 인스타그램

최근 매니저 갑질 의혹으로 구설수에 오른 배우 신현준의 아내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돌’에는 신현준이 등장했다. 신현준은 “한국 나이로 53세”라며 “친구 딸은 시집갔고, 할아버지 된 친구도 있다. 아이가 있음으로 인해 얼마나 행복한지 보여드리고 싶다. 결혼할 때 이미 노산이었다. 요즘 결혼이 늦어지는 추세 아니냐. 육아에 대해 두려움이 많은데 제가 보여주고 싶다”고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신현준은 지난 2013년 첼리스트인 띠동갑 부인 김경미씨와 결혼했다. 12세 연하 아내에 대해 “영화처럼 만났다. 지나가는데 첫눈에 반해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고 라며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전했다.

2년 만에 첫 아들 민준을 얻은 신현준은 “결혼하면 바로 아이가 생기는 줄 알았다. 노력을 했지만 생기지 않았고 2년 만에 민준이가 태어났다. 첫째는 아내가 태어난 줄 알 정도로 닮았고, 둘째는 절 닮았다”며 아들에 대해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