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홍콩에 사는 남편과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전했다. /사진=김정은 인스타그램
배우 김정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홍콩에 사는 남편과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전했다. /사진=김정은 인스타그램

배우 김정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홍콩에 사는 남편과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전했다.
김정은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Anniversary. 같이 있지 못하지만 마음만은 함께. 코로나 생이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은은 남편과 다정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남편과 만나지 못하는 애틋한 마음이 돋보인다.


김정은의 남편이 "11년 전에 당신을 보자마자 사랑에 빠졌다. 여전히 당신을 사랑하고 평생 사랑하겠다. 보고싶어서 매일 밤 운다"며 메시지를 보낸 사진도 공개됐다. 이에 김정은이 "OMG"(Oh My God)라고 답한 모습이 담겨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김정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홍콩에 사는 남편과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전했다. /사진=김정은 인스타그램
배우 김정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홍콩에 사는 남편과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전했다. /사진=김정은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기념일 축하드려요", "찐사랑", "아름다운 모습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정은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 둘은 홍콩에서 생활했지만 최근 김정은이 드라마 촬영차 입국하면서 떨어져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