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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시스템 오류 등으로 인해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 출범이 5일에서 12일로 일주일 연기됐다.
이에 따라 한글날 연휴기간 전후인 8일 오후 6시부터 12일 오전 6시까지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과 주민등록 전입신고 등 주민등록 관련 서비스가 중단된다.
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5일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 1단계 출범을 앞두고 자치단체와 함께 시스템 시범운영을 진행한 결과 시스템 오류 등 보완사항이 발생했다.
이에 행안부는 일주일간 준비기간을 거쳐 미흡한 내역을 보완하고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 출범에 필요한 전환작업을 재추진하기로 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무인발급기를 비롯해 주민등록 관련 발급⋅조회 서비스가 중단됨에 따라 주민등록 서류가 필요한 경우 사전에 미리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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