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 전진과 류이서 부부가 2세 소망을 드러냈다. /사진=류이서 인스타그램
그룹 신화 멤버 전진과 류이서 부부가 2세 소망을 드러냈다. /사진=류이서 인스타그램

그룹 신화 멤버 전진과 류이서 부부가 '2세 계획'을 언급한다. 22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신화 멤버전진, 앤디가 아내 류이서, 이은주와 함께하는 시간이 담긴다.

이날 앤디와 이은주는 '전류 부부'의 새 집에 놀러왔다. 류이서는 이들에게 장어덮밥을 대접하며 요리 솜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앤디는 "이렇게 신화 커플끼리 만나니까 너무 좋다"며 행복해했고 이은주도 "이제 2세가 생겨서 또 모이면 새로운 행복일 것 같다"면서 전진 류이서에게 2세 계획을 물었다.

지난 2020년 전진과 결혼한 류이서는 "아기를 낳으면 모든 집중이 아기에게 간다. 그러다 보면 남편한테 신경을 덜 쓰게 될까 고민이다. 오빠가 외롭게 자란 걸 아니까 지금은 사랑을 듬뿍 주고 싶다. 신혼을 조금 더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전진도 "우리 둘이서 행복하게 살다가 혹여나 아기가 안 생겨도 둘 만으로 괜찮을 것 같다"며 "만약에 아이가 생기면 아내를 닮은 딸이면 좋겠다"며 소망을 드러냈다.


이은주가 "누굴 닮아도 귀엽고 예쁠 것 같다"고 하자, 전진도 "앤디 닮은 아들이나 딸이면 너무 귀여울 것 같다. 앤디 어렸을 때 정말 귀엽지 않았냐"면서 궁금해했다.

앤디가 "만약에 은주 닮은 딸을 낳으면 말 멀미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자 이은주가 빵 터지며 "맞다. 지금도 나한테 '애를 낳으면 이은주가 둘이야'라며 힘들어하더라"고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