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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투수들의 무덤'으로 불리는 쿠어스필드에서 부상 복귀 후 4연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2일 오전 9시40분(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전에 선발 출격했다.
류현진이 쿠어스필드에서의 마지막 등판은 2019년 8월로 4년여만이다. 당시는 LA다저스 시절이다.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쿠어스필드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
콜로라도 로키스는 우타자 6명을 배치하며 초강수를 뒀다. 9명 중 우타자만 6명이며 4번타자는 팀 내 최다홈런 기록 중인 좌타자 맥마혼이다.
콜로라도 선발투수는 2020년 KBO리그 두산 베어스에서 뛴 적이 있는 크리스 플렉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