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라이브 방송 중 코카콜라를 소비했다는 이유로 사과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새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한 그룹 스트레이키즈 필릭스. /사진=스타뉴스
그룹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라이브 방송 중 코카콜라를 소비했다는 이유로 사과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새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한 그룹 스트레이키즈 필릭스. /사진=스타뉴스

스트레이키즈 필릭스가 치킨 먹방을 하던 중 공개사과를 하는 일이 발생했다. 치킨 먹방 중 콜라가 노출됐기 때문.

지난 17일 필릭스는 라이브 방송을 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치킨을 먹으면서 방송을 진행한 '먹방' 라이브였다. 스타의 일거수일투족이 궁금한 팬들은 필릭스에게 "음료수는 뭘 먹냐"고 질문했고, 필릭스는 코카콜라 병을 보여주며 마셨다.


이에 한 외국팬은 '왜 코카콜라를 마시냐'며 불쾌해했다. 코카콜라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도 러시아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고 있다. 이에 해외 팬들은 필릭스가 코카콜라를 마신 것 자체에 문제 제기를 한 것이다.

필릭스는 결국 "코카콜라 병을 보여줘서 미안하다. 누구의 감정도 상하게 할 생각은 없었다. 다음에 '먹방'을 할 때는 그러지 않을 것"이라며 "정말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