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골프장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 사진=뉴시스
부산의 한 골프장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 사진=뉴시스

부산의 한 골프장에서 1톤 트럭이 골프 카트를 추돌해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31일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10시25분께 부산 기장군의 한 골프장 내 도로에서 잔디 보수작업을 위해 이동 중이던 카트가 옆으로 넘어졌다.


당시 카트에는 작업자 4명이 타고 있었으며 모래 등을 실은 1톤 트럭을 타고 뒤따라가던 운전자 등 2명이 카트가 넘어지는 것을 보고 차량에서 내려 사고 지점으로 달려갔다.

그 사이 트럭이 경사면을 타고 미끄러지면서 이들을 덮쳤고 보수공사 작업자 4명 중 2명이 숨졌으며 나머지 카트 탑승자 2명과 이들을 도우려던 운전자 등 2명도 함께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골프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