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플랫폼 팬뷰(Fanvue)가 다음달 중 전세계 최초 인공지능(AI) 미인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미인대회 심사를 맡은 AI 인플루언서 아이타나 로페즈. /사진=아이타나 로페즈 인스타그램
크리에이터 플랫폼 팬뷰(Fanvue)가 다음달 중 전세계 최초 인공지능(AI) 미인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미인대회 심사를 맡은 AI 인플루언서 아이타나 로페즈. /사진=아이타나 로페즈 인스타그램

세계 최초 인공지능(AI) 미인대회가 열린다.

1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크리에이터 플랫폼 팬뷰(Fanvue)는 다음달 열리는 AI 미인대회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AI 미인대회 심사위원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30만명을 보유한 AI 인플루언서 '아이타나 로페즈'와 '에밀리 펠리그리니' 등이다. 이와 함께 미인 대회, 마케팅 및 모델링 전문가 2명을 포함한 총 4명이 심사를 맡는다.

참가자들은 AI가 생성한 여성 이미지를 제출한 후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출해야 한다. 디지털 걸작을 만들기 위한 AI 기술을 어떻게 구현했는지에 따라 평가가 나뉜다. 특히 눈과 손 주변 등을 잘 구현하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우승자는 5000달러(약 696만원)의 상금과 3000달러(약 417만원) 상당의 '이매진 크리에이터 멘토링 프로그램' 혜택을 받는다. 2위는 팬뷰 플랫폼의 2000달러(약 278만원) 프로모션 패키지를, 3위는 팬뷰 플랫폼에서 400달러(약 55만원) 패키지 등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