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한국 무용가, 고교생 제자 성추행 혐의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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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유명 남성 한국 무용가이자 한복 디자이너 이 모 씨가 자신의 제자 A군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12일 이 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이 씨는 지난 2022년부터 1년 가까이 개인레슨 해오던 고등학생 제자 A 군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다만 이 씨 측은 강요는 없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