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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백강포럼이 16일 오전 8시30분 케이스퀘어빌딩에서 올해 백강교육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지난해 시작한 백강교육대상은 교육을 통해 사회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리더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주로 인성·사회통합·기후변화·의학·멘토·문화예술·IT기술 등 분야에서 한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시상식에서는 ▲구수환 이태석재단 이사장(베스트강사&인성교육 부문) ▲이제호 ROKIT 헬스케어 의료총괄고문(의료혁신교육 부문)▲김철균 도산아카데미 원장(사회통합교육 부문)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기후환경교육 부문) ▲김인교 인성정보 경영고문(IT혁신교육 부문) ▲임충식 덴톤스리법률사무소 상임고문(문화예술교육 부문) ▲김석봉 석봉토스트 대표(멘토교육 부문) ▲이근설 백강포럼 운영위원(상생협력교육 부문)이 각각 백강교육대상 영예를 안았다. 감사패는 ▲조선희 웅진씽크빅 유데미사업단 단장 ▲박수아 M&M 대표 ▲이지민 마이키 대표에게 수여됐다.
윤은기 백강포럼 회장은 "좋은 교육이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핵심 동력"이라며 "나라가 갈등·혼돈에 빠졌을 때 정직과 화합을 이끄는 '참교육'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백강포럼은 2013년 창립된 사회공헌 포럼이다.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강연과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조찬 강연회 개최, 재능기부 강의, 공연 및 자원봉사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