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그룹 라이즈(RIIZE) 성찬이 숙소에 오래 살고 싶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는 '밥미팅' 두 번째 주인공, 그룹 라이즈의 성찬-소희와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정규 1집 '오디세이'(ODYSSEY)로 돌아온 라이즈의 성찬과 소희는 현재 멤버들과 세 명씩 나눠 숙소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찬-원빈-은석이 위층을, 쇼타로-소희-앤톤이 아래층을 쓰고 있다고.
숙소 생활 3년 차인 두 사람은 앞으로도 숙소 생활을 계속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성찬은 "지금은 (나갈 생각이) 없다, 가능한 한 숙소에 눌러앉고 싶은 사람이다"라며 "제가 쟁취할 거예요, 다 나갈 때까지"라고 고백했다.
이에 박나래가 18년간 숙소 생활을 해 화제를 모았던 규현을 언급하며 "규현을 뛰어넘어라."라고 하자, 성찬이 "멤버들을 어떻게 내보내야 하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소희 역시 "굳이 뭐 나갈 필요가 있나?"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