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전경/사진제공=경북 상주시


상주시가 2025년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16명을 20일부터 오는 7월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과 청년 실업자의 생계 안정과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되며 모집 분야는 공공근로사업 32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84명 등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취약계층과 청년 실업자가 대상이며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근로기간은 8월부터 10월까지이며 참여자는 공공서비스 지원과 환경정비 등 39개 사업장에 배치된다. 시는 가구 소득과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기준으로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고두환 상주시 인구정책실장은 "공공일자리를 통해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자립적 생활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