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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이 주관한 '2025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여주시는 총 1억 9천만 원(도비 9천5백만 원, 시비 9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오는 9월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권 실태조사 및 상권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상권 간 협력 기반을 조성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아트뮤지엄 려', 미술전시·음악 프로그램 운영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이사장 이순열)는 오는 16일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아트&뮤직 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즈 인 더 뮤지엄'라는 제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보컬 권세인 △기타 김영민 △피아노 전상민 △콘트라베이스 제임스 리 △드럼 김정훈 △콘서트가이드 이세영이 참여한다.
프로그램 사전예약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교육일정 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2025년 제49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개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제49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고 8일 전했다.
이번 경연은 한국관악협회 주최·주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공동주관, 여주시 후원으로 진행되며 전국 관악 예술인들의 방문을 유치하고 여주시를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여주시에서의 개최가 성사됐다.
여주에서는 여주제일고와 여주 창명여중을 비롯해 총 5개의 팀이 참가해 기량을 발휘하고 시민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관악기의 매력에 푹 빠져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