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 '나솔사계'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3기 순자가 전 연인과 한 달 전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남녀 출연진이 서로에게 호감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미스터 김이 23기 순자를 선택하면서 데이트가 성사됐다. 그가 데이트에 앞서 담요부터 챙겼다. 23기 순자가 고마워했다. 미스터 김이 "괜찮나? 한 번 더 소매를 접어야 하나?"라는 등 세심한 면모를 보였다.

두 사람은 각자 출신 대학이 가깝다며 편안하게 대화를 주고받았다. 이때 미스터 김이 "궁금한 게 있는데, 마지막 연애가 어떻게 되나?"라는 질문을 던져 궁금증을 유발했다.

SBS Plus '나솔사계' 캡처

23기 순자가 "헤어진 지는 한 달 좀 (됐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미스터 김이 "아~ 한 달?"이라며 깜짝 놀랐다. 이어 "'나는 솔로' 나왔을 때 커플이 된 거냐?"라면서 궁금해했다.


23기 순자가 "그건 비밀~"이라며 웃었다. 그러자 미스터 김이 "원래 비밀 있는 분이 약간 매력 있지 않나?"라고 받아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계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