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유명 할리우드 배우 귀네스 팰트로(51, 기네스 팰트로)가 한식을 만들어 먹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팰트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생각하는 한국식 스테이크 & 계란 요리 - 사랑과 약간의 매운맛, 그리고 풍미로 가득하다"고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팰트로가 요리하는 모습이 담겼다.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한 팰트로는 고추장이 들어간 소스를 만든 뒤, 맛보며 감탄했다. 이어 고기를 양념에 재운 뒤, 구웠고 접시에 스테이크와 채소, 계란 후라이, 아보카도 등을 올렸다.
여기에 손으로 김치를 집어 아보카도 위에 올리며 통깨와 파로 마무리해 눈길을 끌었다.
팰트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요리 영상을 올리는 가운데, 한식 스타일 요리를 직접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에 영상은 현재 430만 뷰를 기록 중이다.
팰트로는 한식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드러내 왔다. 2021년 팬데믹 당시에는 코로나19에 걸렸었다며 김치와 채식으로 관리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팰트로는 브래드 피트, 벤 애플렉과 교제한 바 있으며 2002년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과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했다. 팰트로는 이혼한 해에 프로듀서 브래드 팔척과 교제를 시작했으며 2018년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