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30년 지기인 그룹 god 박준형과 배우 장혁이 새 예능 '박·장·대·소'로 뭉친다.
오는 10월 처음 방송하는 채널S '박·장·대·소'는 30년 우정의 '찐친 브로' 박준형-장혁이 일반인들의 일상을 찾아가 작지만 진심 어린 '콜'(요청)을 함께 해주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다재다능함과 엉뚱한 센스를 돌려주고 싶은 박준형과 진지함과 성실함으로 믿음직한 해결사가 되고 싶은 장혁이 의기투합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두 사람은 시민들의 소소한 소원은 물론, 몸 쓰는 고된 일, 엉뚱한 부탁 등을 직접 해결해 주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다.
특히 두 사람은 과거 박준형이 god 연습생이었던 시절 같은 숙소에서 동고동락하면서 친형제 같은 우정을 쌓아 눈빛만 봐도 통하는 만큼, 단둘이 처음 뭉친 이번 단독 예능에서 '절친 케미'를 발산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10월 첫 방송을 앞두고 일반인들의 '콜'을 공개 모집하는 글을 올려 일반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제작진은 "연예계 대표 '찐친 브로'인 박준형과 장혁이 시민들의 '콜'을 받아 직접 현장으로 출동해 100% 리얼 상황에서 미션을 수행한다"라며 "시민들의 평범한 하루를 특별하게 바꿔주면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겨줄 두 사람의 선한 영향력 버라이어티를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박준형과 장혁이 현장으로 출동해 시민들의 '콜'을 들어주는 리얼리티 예능 '박.장.대.소'는 오는 10월 중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