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제13회 광주상공대상 시상식을 함께 한 강기정 광주시장, 한상원 광주상의 회장 등이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광주상의 제공.

광주상공회의소는 20일 7층 대회의실에서 '창립 제89주년 기념 제13회 광주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상공대상은 지역경제 발전과 상공업 진흥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를 발굴·표창해 그간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상공인의 사기진작을 꾀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상식에서는 △이경노 광신종합건설 회장(경영우수부문) △윤보선 유림 대표(고용우수부문) △김상준 엔피케이 대표(기술혁신부문) △윤태원 비에스보성 대표(지역공헌부문) △김홍연 한전KPS대표(노사상생부문) 등 5명이 각각 수상했다. 서기석 남선석유 부장 등 20명은 장기근속 모범근로자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