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조감도.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도시공사9(iH)는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복합사업참여자 공모 결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iH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열린 주민협의체 전체회의 투표에서 해당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는 안건이 가결됨에 따라 향후 사업협약 체결 등 후속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평동 895-2번지 일원 노후 주거지를 공공 주도로 정비해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하고 원주민 재정착을 지원하며 원도심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49층, 14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3016가구와 생활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7호선 굴포천역과 연계한 역세권 입지를 활용해 고층 주거동과 대규모 녹지공간이 어우러진 복합단지로 계획됐다.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최고 49층 스카이 랜드마크 디자인과 도심 숲 개념의 대규모 녹지공원을 중심으로, 보행 중심의 열린 공간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해 입주민은 물론 인근 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iH는 2026년 상반기 복합사업계획 승인 신청을 시작으로, 2027년 상반기 사업계획 승인, 2029년 상반기 착공, 2033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