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틀리모터스코리아와 벤틀리 서울이 핵심 모델 '컨티넨탈 GT'의 20주년을 맞아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컨티넨탈 GT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해 컨티넨탈 GT S 및 아주르(Azure) 모델을 출시한다.
컨티넨탈 GT 구매자가 더욱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전용 '스타일링 스페시피케이션'(Styling Specification) 카본 바디킷을 출시해 컨티넨탈 GT의 색다른 개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나만의 벤틀리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뮬리너' 비스포크 서비스도 강화한다. 차별화된 뮬리너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컨티넨탈 GT 뮬리너 모델이 올해 국내 소개된다. 이에 벤틀리 서울은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20주년 기념 캠페인의 핵심은 10대만 한정 제작하는 벤틀리 최초의 코리안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추상화가 하태임 작가와 비스포크 전담 뮬리너 팀의 협업으로 제작되는 코리안 리미티드 에디션은 컨티넨탈 GT를 기반으로 10대가 각각 다른 스펙으로 제작돼 고객들은 단 한 대만 존재하는 작품을 소유하게 된다는 게 회사의 설명.
벤틀리모터스 관계자는 "컨티넨탈 GT는 럭셔리와 퍼포먼스의 결합을 통해 탄생한 벤틀리의 대표 모델이자 세계 최고의 그랜드 투어러"라며 "벤틀리 컨티넨탈 GT의 2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한국 고객들이 컨티넨탈 GT의 남다른 매력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