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일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지난 24일 광주송정역에서 이용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사진=광주은행 제공.
고병일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지난 24일 광주송정역에서 이용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사진=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 지난 24일 광주송정역을 비롯한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전남 목포·순천역, 서울 여의도 지하철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앞서 지난 3일 고병일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캠페인을 시작했고, 고 은행장은 20일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응원 릴레이 주자로 나섰다.


현재까지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 지자체 총 26곳에 개인적으로 500만원, 임원들이 총 17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