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30'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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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위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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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2030선을 돌파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13포인트(0.55%) 상승한 2030.16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뉴욕증시는 부진한 경제성장률과 금리인상 가능성, 양호한 고용지표 속에 혼조세를 보였다.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지수는 삼성전자가 3%대 하락을 보이자 반락했다. 다만 오후 들어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를 들어 올린 모양새다.

이날 거래량은 4억4400만주로, 거래대금은 6조187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878억원, 1405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1630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에서 285억원의 순매도가, 비차익거래에서 943억원의 순매수가 발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 의약품, 비금속광물, 통신업, 섬유의복, 의료정밀, 종이목재, 음식료품, 은행, 증권, 보험, 운수창고, 금융업, 화학, 서비스업, 기계, 건설업 등이 상승했고 전기전자, 철강금속, 운송장비, 제조업, 유통업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중에서는 오른 종목이 더 많았다. 삼성전자가 2분기 실적 부진여파로 2.4% 내리며 129만원 아래로 밀려났다. 삼성전자가 120만원을 밑돈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8개월 만이다. 현대차와 신한지주, POSCO도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반면 전일 큰 폭 하락했던 SK하이닉스가 7% 넘게 반등했고 한국전력은 2분기 안정적인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에 4.7% 올랐다. 그밖에 아모레퍼시픽과 삼성에스디에스, 제일모직, 삼성생명, 현대모비스, SK텔레콤도 나란히 1%대로 올랐다.

종목별로는 LG유플러스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호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6.4% 상승했고 한미약품은 2분기 실적 부진을 딛고 사흘 만에 소폭 반등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2종목을 포함해 501개로 집계됐고 하락 종목 수는 314개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20포인트(1.71%) 상승한 725.06에 장을 마감했다.

KRX금시장에서 순금현물은 전일 대비 140원(0.34%) 떨어진 그램(g)당 4만1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6원 오른 1170.0원에 거래됐다.
 

장효원
장효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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