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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섭 산업부 1차관. /사진=뉴스1 DB |
산업부는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관섭 1차관 주재로 40개 공공기관 부기관장이 참석하는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확대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산업부는 이번 회의에서 공공부문 체질개선 출발점인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산하 공공기관의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
현재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중 무역보험공사와 세라믹기술원은 노사합의가 끝났고, 전략물자관리원, 로봇산업진흥원 등은 도입을 마쳤다.
산업부 관계자는 “부처 소관 13개 기타공공기관도 준정부기관 수준으로 연내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달 안에 도입기관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정부는 상반기 중 30개 공기업의 성과연봉제 확대 시행도 마치기로 했다. 또 올해 중으로 90개 준정부기관에 대해서도 성과연봉제를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