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여아 실종 사건, '헬기·수중카메라' 동원… 경찰, 집중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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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여아 실종. 전북소방본부 대원들이 18일 전북 전주시 아중호수에서 '전주 5세 여아 실종사건' 아이를 수색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전주 여아 실종. 전북소방본부 대원들이 18일 전북 전주시 아중호수에서 '전주 5세 여아 실종사건' 아이를 수색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전주 여아 실종 사건을 수사중인 전북 경찰과 소방이 수중수색을 시작하는 등 수색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오늘(18일) 오전 9시30분쯤 소방과 합동으로 고준희양(5)이 살던 집 근처에 있는 전주시내 아중저수지에서 보트 2대와 수중 영상검색 장비를 활용해 수중수색을 시작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고무보트를 타고 아중 저수지 주위를 돌며 고양을 찾고 있다. 고양의 집 근처와 인근 기린봉 자락 수색도 재개됐다.

이날 오전 현재 헬기와 180명의 인력이 투입돼 기린봉 자락을 수색하고 있다. 의용소방대원 50명도 함께 수색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색하고 있다. 11일째 고양이 살았던 주택 인근과 기린봉 자락을 수색했지만 흔적을 찾지 못했다”며 “이에 소방과 합동으로 아중저수지 수중과 인근을 수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은 지난달 18일 전주시 우아동 집에서 어머니와 할머니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 어머니는 고양이 실종된 지 21일째인 지난 8일에서야 “아이가 사라졌다”며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당시 “별거 중인 남편이 고양을 데리고 갔다고 생각해 신고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김유림
김유림 [email protected]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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