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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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에 신규 직업 ‘암살자’, 5막 시나리오, 신규 던전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출시 이후 처음으로 추가되는 신규 직업 ‘암살자’는 은신 스킬과 빠른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뢰와 거미줄로 적을 교란시키는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블소 레볼루션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는 신규 시나리오 ‘5막. 사라진 아이들’도 이번 업데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용자가 진서연을 처단하고 세상을 구하며 평화로운 세상이 열리는 것이4막까지의 시나리오였다면 5막에서는 평화롭던 대륙 곳곳에서 실종되는 아이들의 행방을 추적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바다뱀 보급기지’, ‘부활의 제단’ 등 신규 던전 2종도 추가됐다. ‘바다뱀 보급기지’는 귀여운 외모와 달리 큰 기관총으로 기지를 지키는 최종 보스 ‘포화란’이 ‘부활의 제단’은 칼날비늘을 가진 살모사가 등장한다. 4인 던전 중 가장 높은 난이도인 만큼 ‘빛나는 영웅 장비 도안’ 등 고급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상금 수호령 상자, 수호수, 은화 등 보상을 지급하며 돌림판을 돌린 횟수에 따라 수호령의 기운 아이템을 선물한다. 핫타임 이벤트에서는 비무 보상 획득 2배, 은화 및 경험치 획득량 상승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복귀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이벤트 기간 접속 일수에 따라 복귀 부적 꾸러미, 복귀 성장 꾸러미, 영웅 장신구 상자 등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한다.

강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새로운 모험과 도전 요소가 가득한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블소 레볼루션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확실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적응하고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많은 혜택을 준비했으니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