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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관련주 에이텍 주가가 상승세다. '친형 강제입원' 관련 허위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파기환송심 선거공판이 16일 오전 11시에 열리면서 에이텍도 관심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24분 기준 에이텍은 전 거래일보다 7.29%(2750원) 상승한 4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텍은 녹색기술인증을 받은 절전형 PC 및 모니터, 굿디자인 수상 슬림형 PC 등을 개발하는 회사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친형 강제입원' 관련 허위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 선고를 받은뒤 16일 오전 11시 수원법원종합청사 704호 법정에서 파기환송심 선거공판이 열린다.
한편 에이텍은 최대주주 신승영씨가 이재명 지사가 과거 성남시장으로 재직할 때 만든 민관 협의기구 '성남 창조경영 최고경영자(CEO) 포럼'에서 운영위원직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