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축구리그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는 킬리안 음바페의 이적설이 지속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음바페 잔류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췄다.
14일(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 테크 전시회에서 한 PSG 팬이 음바페 이적설에 대해 묻자 "음바페 잔류를 위해 노력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스페인 명문 구단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자 마크롱 대통령은 음바페에게 직접 전화해 PSG 잔류를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음바페는 감사함을 전하면서 "대통령이 전화해 (PSG에) 남으라고 하다니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언급했다.
음바페와 PSG의 계약 기간은 내년 6월까지로 1년밖에 남지 않았다. 그는 최근 AFP와의 인터뷰에서 PSG와 계약 연장에 대해 논의한 적이 없다며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계약 만료 시 1년 연장 옵션도 존재하나 음바페 측은 AFP에 이를 활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 PSG가 이적료를 확보하기 위해 음바페를 다른 구단에 보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음바페가 계약 종료로 PSG를 떠날 시 구단은 다른 선수를 확보할 자금을 확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최근 이강인의 PSG 이적설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음바페가 잔류할 경우 음바페와의 공격조합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