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일 농협전남본부장(왼쪽 세번째)이 완도와 신안군 섬지역에 생수 4만1000리터 1039만원 상당을 전달한 후 도초·비금농협 관게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전남본부 제공.

농협전남본부는 2일 신안, 완도군 섬 지역 고령주민들에게 생수 4만1000리터(1039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생수는 관내 농협을 통해 완도군 노화읍, 소안면, 청산면 및 신안군 도초면, 비금면 등 5개 읍면 주민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생수 지원사업은 농협재단의 후원으로 재원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