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패션] 가을바람 타고 온 '알프스 소녀 하이디'

센스 있는 아이템들과 더불어 그녀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보고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수줍은 소녀의 미소를 머금고 있는 강희연(24)씨의 전체적인 룩은 마치 알프스 소녀 하이디를 연상케 한다.

▶스타일링 : 쌀쌀해진 날씨에 걸맞게강희연 씨는시스루 긴팔 블라우스를 선택했다. 그 위에 독특한 플라워 스템의 자수가 새겨진 네이비 색상의 원피스로 발랄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옆으로멘 핸드폰 케이스와 팔각모의 아이템은 멋스러움과 캐주얼한 느낌을 동시에 주고 있다. 또한 레드 브라운 톤의 통굽 샌들로 다가오는 가을 분위기를 선보였다.

▶브랜드
블라우스&원피스 - 보세
모자 - 보세
핸드폰 케이스 - 보세
신발 - 닥터마틴

<사진=김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