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정 코골이 VS 방귀, 이런 반전 여배우를 봤나

반전 매력이 가득한 배우 한은정이었다. 지난 10월 4일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 프롤로그 편에서는 그녀의 시원 털털한 성격이 공개됐다.


우선 정태우는 “누나 코골이 수술 11월에 계약한다더라”며 한은정의 코골이를 처음 언급했다. 자신이 코를 골았다는 소리에 한은정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부인했고, 남자 출연진들은 한은정의 '만행'을 증언하며 놀렸다. 이어 노우진은 누나, 방귀도 장난 아니게 뀌더라"며 탈취제가 필요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계속된 코골이와 방귀로 멤버들에게 놀림에 한은정은 극구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제작진은 곧바로 그녀가 차 안에서 코를 고는 장면과 방귀를 뀌는 소리까지 가차없이 방송하며 사실을 증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도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지녔던 한은정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기에 시청자에게 신선하고 털털하게 다가왔다는 반응이다. 또 앞으로 그녀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털털한 모습이 공개되고 앞으로어떤 연기활동을 할지 주목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은정 외에 가수 김원준, 배우 정태우, 이규한이 ‘정글의 법칙in사바나’ 신입멤버로 합류했다.


<사진= SBS ‘정글의법칙 in 사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