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둘째주말 광주·전남지역은 가을 나들이하기 좋은 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주말 광주·전남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광주 최저 12, 최고 22도)과 비슷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높겠다. 이러한 완연한 가을 날씨는 다음 주 중반까지 이어지겠다.

한편 지난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5일간 광주 금남·충장로 일원에서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추억의 7080 충장축제’가 열리고 있어 가족.연인과 함께 2013년 가을의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