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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새신부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듯하다.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봄 시즌을 맞이해 산뜻한 파스텔 컬러의 운동화 ‘CM1600LB’과 ‘ML999CCW’를 잇따라 출시한 가운데 모델 장윤주와 함께한 봄 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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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의 CM1600LB와 ML999CCW의 출시를 기념해 공개된 GQ 화보에서 탑모델 장윤주는 발랄하고 캐주얼한 스타일로 봄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청량한 블루 티셔츠와 광택이 돋보이는 블루종 점퍼로 남다른 패션감각을 과시했으며, 특히상큼한 파스텔톤의 슈즈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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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CM1600LB 16만 9000원, ML999CCW 15만 9000원, 남녀공용>
뉴발란스 ‘1600’과 ‘999’라인은 1990년대에 첫 출시 이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한 프리미엄 스니커즈 라인으로 뉴발란스 프리미엄 라인에 주로 사용되는 스웨이드로 제작되었다. 더불어 뉴발란스만의 최상급 쿠셔닝 기술인 애브조브(ABZORB) 시스템을 적용해 장시간 걷거나 뛸 때 생길 수 있는 피로감을 크게 줄였다.
한편, 장윤주는 오는 5월 29일 강남구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올해 1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4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장윤주는 “결혼 발표 기사가 나온다는 통보를 미리 받았다. 그런데 수지, 이민호 열애설이 같은 날 나왔다. 그래서 그날은 안된다고 말했다. 묻히기 싫었다”며 웃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하지만 막상 기사가 나오니 마음이 편했다”고 덧붙였다.
<사진=GQ, 뉴발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