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이 상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11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GKL은 전 거래일보다 1050원(2.73%) 상승한 3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윤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6% 증가한 856억원, 하반기 영업이익은 21% 늘어난 96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실적 턴어라운드는 이미 시작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영업장 확장 및 신규 라이선스 획득이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1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GKL은 올 5월 강남 영업장을 1차 확장했고, 4분기 2차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올 하반기 카지노 신규 라이선스 획득이 가시화 되고 있다.